MS 디자이너 컴팩트 키보드 실제 리뷰

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키보드가 도착했다

 PC도 BT50으로 블루투스 5.0을 지원하고 태블릿에도 물려서 휴대용으로 좋아 보여서 바로 구매했다.

이제 책상에 부피가 조금은 줄어들거같아서 좋다. 

블루투스 키보드 + 블루투스 이어폰 +무선 마우스 조합은 ㄹㅇ 새로운 경험인 거 같다. 

색상은 태블릿이 어두운 계열이라 색상을 선택했다.

키보드와 설명서 보증서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다. 

아주 심플하다

제품 스펙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컴팩트 키보드 스펙

연결 인터페이스

Bluetooth Low Energy 5.0

무선 주파수

2.4Ghz 주파수

색상

매트 블랙 / 라이트 그레이

무선 범위

개방된 공간 10미터 / 일반 사무실 환경 최대 5미터

호환성

Windows10 / 8.1 / BT4.0이상 지원 디바이스

크기

284.07 x 110.77 x 9.05mm

무게

배터리 포함 시 287g

배터리

CR2032 리튬 코인 배터리 4개(미리 설치된 형태로 기본 제공)

배터리 사용 시간

최대 36개월

보증

1년 한정 보증

기능

디바이스 최대 3개 연결 가능 / 전원 ON스위치

소프트웨어 지원

O

소프트웨어 , OS 개발회사답게 완벽한 안정성을 기대하고 있다. 

 

윈도우10 환경에서 드라이버 설치 하기

링크 ( 32비트 / 64비트 / ARM 64 지원)

300x250

자신의 버전에 맞는 걸 선택하면 된다. arm64도 지원해준다.. 오

 

 

윈도우10과 장치 연결 하기

win키 + I 누르고 장치 → 블루투스 켬 → Blutooth 또는 기타 장치 추가 클릭

Blutooth를 눌러서 탐색 시작

Designer Compact Keyboard 나오면 클릭하고 

이제 디자이너 키보드로

화면에 표시된 PIN을 입력하고 엔터

연결 완료😁

최신 윈도우 10 환경에서는 블루투스로 연결된 기기의 배터리 상태와 연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교체 방법

설명서에도 나와있고 MS공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링크

폰 사면 주는 유심 핀으로 하면 된다.

배터리 자체는 얼마 안 할뿐더러 쓰지 않을 때 OFF 해두는 걸 감안하면 한동안 교체할 일은 없을 듯하다.

 

소프트 웨어 

페어링 하고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면 실행해보면 세팅할 수 있다.

기본 설정값은 밑에와 같은데 F5 ~ F8키의 경우는 사용자 커스텀을 할 수 있다.

FN키  설명
F1 스마트 스위치
F2 음소거
F3 소리 줄임 (기본2단)
F4 소리 키움 (기본2단)
F5 재생중인 미디어 재생/일시중지 (기본값)
F6 미디어 플레이어 시작 (기본값)
F7 검색 (기본값)
F8 화면 캡처 (기본값)
F9 Home 키
F10 END 키
F11 PgUp 키
F12 PgDn 키
FN 키 FN 키(잠금기능 O)
이모지키 표현 키

F5 ~F8키는 이 정도나 많은 옵션이 있다..

ms다 보니 오피스계열,윈도우10관련도 좀 보인다.

키보드 후기

기존의 기계식 키보드로는 정확도 100%에 450+- 타수였는데 

아직 키보드 자체에 익숙하지는 않은 거 같다. 

아직 까지 사용하면서 기기 자체의 문제는 없는 거 같아서 다행이다 😂

생각보다 숫자 키를 누르려다 F1~5 키를 잘못 누르는 경우가 많아서 

FN키를 잠금 해서 쓰고 있다. (Lock시 Fn 키+ F숫자 방식으로 작동)

 

장점

1.아주 가벼움

2.작업 공간에 아주 적은 공간만 먹음

3. 사용자를 위한 Fn키 옵션들

4.작지만 타이핑 잘됨

5. MS특유의 미친 감성 (feat.애플)

사과를 연상케 하는 미친 MS감성에 아주가볍고 쓸때없는 키가 없는 키보드 배열 , 윈도우10과의 완벽한 호환성

사용자를 위한 FN 키 , 작업 공간(책상)에 적은 공간을 차지해서 깔끔합니다.

 

단점 

1. 백라이트 없음

2. 생각보다는 별로인 타감

3. 너무 낮은 높이

4. 전원 스위치 위치

5. 페어링(1,2,3)위치 변경

단점 자체야 용도를 생각한다면 무게를 늘리고 단점 죽이기에 집중하면  타감이랑 높이 백라이트 등을

해결할 수도 있을거 같지만 이름과 용도자체가 디자이너 컴팩트라 디자이너를 위한 미적인 감성과 컴패트한 

크기에 집중한 느낌이다. 하지만 제일 불편한 점은 전원켜고 끄는 스위치가 뒤에 있어서

끄고 켤때마다 키보드를 뒤집어야 되는 불편함이 존재하긴 하다. 작아서 힘든건 아닌데 생각보다 귀찮다.

솔직히 몇몇 단점을 개선한다면 진짜 명작이 될거같다.

 

이렇게 내가 산제품에 잘샀다고 의미부여..

다음에 나올 디자이너 키보드들은 어떻게 개선해서 나올지가 궁금하다.

로지텍처럼 유니파잉 USB 송수신기 같은 거를 추가한다면 보다 안정적인 무선 환경이 만들어질 수도 있고

뭐 지금도 연결은 잘만 되긴 하다.

windows Hello로 지문인식키를 만들어 주면좋겠는데 키를 추가하기에는 자리없어 보이고

F12옆에 잠금기능에 어떻게 추가해보면 좋을거같은데 ..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