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작업 스케줄러 최적화 방법

윈도우 10에서는 최근 스마트폰에서 처럼 자동화 기능이 있습니다. 다만 알게 모르게 실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특히 XBOX나 ms의 데이터 수집기능은 리소스를 잡아먹기에 꺼두는 편이 pc의 자원을 아끼고 노트북의 경우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겠죠.

 


작업 스케줄러 최적화 방법

1. 윈도우키를 눌러 스케줄러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해줍니다.

 

작업 스케줄러 실행 직후의 메인 화면입니다.
이번에는 자동화를 위한 스케줄러 생성 / 만드는 방법보다는 불필요한 리소스를 잡아먹는 스케줄러를 중지에 초점을 두겠습니다.


사용 중지 해보기 

작업 스케줄러 라이브러리 - XblGameSave - XblGameSaveTask를 눌러 우측 하단에 '사용 중지'를 누르면 됩니다.
쓰지 않을 때는 중지를 했다가 해당기능이 필요하다면 다시 '사용'을 누르면 문제가 없겠죠.
삭제까지는 선택입니다.


최적화 시작

 

Windows - Autochk - Proxy : 사용 안 함 
> 해당 트리거는 Microsoft 사용자 환경 개선 프로그램에 설정이 ON 된 경우 autochk SQM 데이터를 수집하고 업로드를 합니다.

Windows - Customer Experience Improvement Program - Consolidator : 사용 안 함
> 사용자가 윈도우 사용자 환경 개선 프로그램에 참여에 동의한 경우에 사용 데이터를 수집하여 Microsoft로 전송합니다.

Windows - Customer Experience Improvement Program - UsbCeip : 사용 안 함
> 컴퓨터에 대한 USB 관련 통계 및 정보를 수집하여 Microsoft의 Windows 장치 연결 엔지니어링 그룹에 보냅니다. 


Windows - Application Experience - Program Data Updater : 사용 안 함
> Microsoft 사용자 환경 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 프로그램 원격 분석 정보를 수집합니다.

Windows - DiskDiagnostic - Microsoft-Windows-DiskDiagnosticData-Collector : 사용 안 함
> 사용자 환경 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용자의 경우 Windows 디스크 진단에서 디스크 및 시스템 정보를 Microsoft에 전송합니다.

Windows - DiskDiagnostic - Microsoft-Windows-DiskDiagnosticResolver : 사용 안 함

WIndows - Maintenance - "WinSAT" : 사용 안 함
> 시스템의 성능과 기능을 측정합니다.

 

처음에 Xbox 관련도 포함해서 사용 안 함으로 두면 되겠고 지금 한 작업 외의 트리거들은 대부분 MS의 윈도우 자동 유지 기능이거나 구글/엔비디아와 같은 제조사의 드라이버 업데이트 확인과 같은 기능들이기에 따로 설명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이 정도만 해도 나도 모르게 데이터를 Microsoft에 전송하는 일은 줄어들고 시스템 자원은 보다 쪼금이라도 쾌적해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