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이미지 포맷 webp로 티스토리 용량 줄이기

 

차세대 이미지 포맷 " webp 에 대해서"

 

webp 란 무손실과 손실 압축 포맷을 지원하는 차세대 이미지 포맷이다. 2010년 구글에서 만들었고

기존의 이미지 포맷인 GIF, PNG, JPEG 로 구분된시대를 webp는 이들 3가지 포맷을 전부 대체 가능 할 정도로

좋은 이미지 포맷이라 할수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구글에서 만들고 열심히 쓰이길 바라는 최신 이미지 파일 포맷(format)으로, gif처럼 움직이는 이미지(움짤등)을 지원하고 png처럼 알파채널(투명색)을 지원하고 성능(용량)은 더 좋은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손실 압축을 할 경우 JPEG 포맷 보다 30% 정도 크기가 작고 링크

무손실 압축을 할 경우도 PNG 30% 정도 파일 크기를 줄일수 있다 링크2

*동일 품질의 경우이고, 90%이미지 화질로 손실 변환할경우 기존이미지의 70% 용량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webp의 작동 방식과 자세한 정보는 구글개발자사이트를 참고하길 바란다. 링크

 

Google이 개발하고 보급하는 이유?

 

 

구글의 방대한 트래픽 때문입니다. 구글+ 유튜브를 합치게 되면 사실상 전세계 트래픽은 혼자 쓰는거나 다름없는데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경우에도 트래픽의 증가는 피할수 없기때문에 구글은 박대한 돈을 코덱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결과 누구나 VP9코덱, Webp 를 쓸수있습니다. 다만 구글이 기부천사도 아니고 이렇게 노력을 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동영상은 VP1, AV1 으로 트래픽을 감소 최소화 하고, 이미지는 Webp 을 보급하여 트래픽이 감소하면 인터넷 속도(웹로딩)가 증가 하게되는데,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구글에서는 광고를 통한 매출을 더 늘릴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유튜브및 구글의 이미지및 동영상 포맷이 VP1,AV1,webp 로 파일 변환만 이루어 져도

매출이 올라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유튜브의 경우 썸네일은 webp, 영상은 av1, vp9 으로 대채 되고 있고

사이트의 경우에도 트래픽을 줄일 수 있어서 webp로 변경하는 추세이다. (국내는..)

 

여담으로 VP10의 경우는 구글의 VP10, 모질라의 Daala, 시스코 Thor 통합해 "AV1"을 탄생시켰습니다.

비디오 포맷의 경우 : H.264 ➡ VP9, H.265 ➡ AV1

 

Webp의 보급은 어느정도 까지 왔나

 

 

보급이 될려면 웹 브라우저의 지원이 우선인데

크롬, 파이어폭스,엣지,오페라(미니),iso 사파리,삼성브라우저 등 이름 있는 유명 브라우저의 경우

최신 버전에서는 모두 지원됨을 확인 할 수있다. (macOS11 Big Sur 는 제한됨)

만약 IE를 쓰고 있다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안 쓰는 것을 권장한다.

 

 

이렇게 티스토리에서는 webp가 불러 오지 못하는 환경일 때 곰돌이가 알려준다.

 

길어져서 다음 2편에는 jpeg, gif, png를 webp로 변환하는 여러가지 방법과

티스토리에 업로드하여 트래픽이 얼마나 감소하는지 포스팅하겠습니다. 

 

*본문의 모든 이미지는 webp 로 변환되었습니다.